올 들어 3번째로 실시되는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 개방일인 오는 29일 광주·전남지역에는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2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월 네쨋주말 광주·전남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겠고, 무등산 정상 개방일인 29일에는 흐리고 비가 오겠다.
강수량은 30~60㎜ 안팎이 예상되며 기온은 최저 14~15도, 최고 24~25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한편 광주시는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 개방일인 29일 원효사행 1187번 노선 9대를 늘려 운행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인파가 무등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환승을 좀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운행회수 등을 늘려 운행하므로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가급적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질서를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등산 정상 개방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등산 정상이 군부대 영내이므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