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3년 만기 미화 3억달러(3190억원) 글로벌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글로벌채권은 3개월 리보금리에 1.125%를 가산하는 변동금리 구조로 결정됐다. 이는 최근 국내 시중은행이 발행한 3년 만기 변동금리부채권 중 최저 가산금리다.
 
미국의 출구전략 시행 가능성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이번 발행에는 146개 기관에서 총 25억8000만달러의 주문이 들어오는 등 전세계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 

한편 이번 발행대금은 오는 8일 입금되며 만기 도래하는 외화차입금의 상환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주간사는 바클레이즈증권, HSBC증권, 미즈호증권, SG증권이 공동주간사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