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발생한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헬기 충돌 사고와 관련해 LG전자의 공식입장이 발표됐다.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아파트 주민들에게는 머리 숙여 사과한다는 뜻을 전했다.

LG전자는 자사 소속 헬기가 아파트에 충돌한 사고와 관련해 “사고 헬기에 탑승한 기장과 부기장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고로 피해를 본 아파트 주민 여러분에게도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LG전자 측은 더불어 사고원인을 파악하는 데 사고수습대책본부 등 관련 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사고 수습과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LG전자는 민간 헬기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헬기팀 소속 조종사는 이번 사고로 사망한 2명을 포함해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