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텔은 지난 7일 투르 3구간 경기(캠브리지-런던 155km)에서 3시간38분30초로 1위를 차지, 지난 5일 개막경기(리즈-해러게이트 190.5km)에 이어 대회 두 번째 우승을 작성했다.
키텔은 지난해 100주년 투르에서 개막과 폐막경기를 휩쓰는 등 네 번의 구간(1,10,12,21구간) 우승을 거둔 바 있다. 올해도 개막경기에서 1위를 차지, 2년 연속 투르 개막전 주인공이 됐다.
7일 키텔과 같은 기록으로 포디엄을 이룬 피터 사간(CANNONDALE)과 마크 렌쇼(OMEGA PHARMA-QUICK STEP)가 2,3위를 차지했다.
영국서 치러진 세 번의 구간 경기가 종료된 현재 2구간 우승의 빈센초 니발리(ASTANA PRO TEAM)가 13시간31분13초로 개인종합 선두(엘로우 저지)를 지키고 있다.
대회 유력 우승 후보인 크리스토퍼 프롬과 알베르토 콘타도르, 피터 사간 등이 니발리와 2초 차이로 호흡을 가다듬고 있다.
한편 지난 5일부터 사흘 간 영국서 시작한 투르는 8일 4구간 경기(르 투케-파리-릴 163.5㎞)서부터 프랑스로 무대를 옮겨 3주 간의 대장정을 이어간다.
다음은 지난 7일까지의 투르 구간별 개인순위다.
-7일 제3구간 캠브리지-런던 155km
1위 마르셀 키텔(TEAM GIANT-SHIMANO)
2위 피터 사간(CANNONDALE)
3위 마크 렌쇼(OMEGA PHARMA-QUICK STEP)
-6일 제2구간 요크-셰필드 201km
1위 빈센초 니발리(ASTANA PRO TEAM)
2위 그레그 반 아베르마에(BMC RACING TEAM)
3위 미하엘 퀴아도코브스키(OMEGA PHARMA-QUICK STEP)
-5일 제1구간 리즈-해러게이트 190.5km
1위 마르셀 키텔(TEAM GIANT-SHIMANO)
2위 피터 사간(CANNONDALE)
3위 라무나스 나바르다우스카스(GARMIN-SHA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