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산 초입에 자리한 메이다이닝은 미식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핫 플레이스다.
도심에서 조금 비껴난 곳임에도 불구하고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이 집을 꼭 찾고 싶은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레스토랑 앞 정원(1만평 규모)에서 자란 신선한 제철 재료로 음식을 만들기 때문이다.
음식을 만드는 셰프는 세계 유일의 7성 호텔로 유명한 두바이 ‘버즈 알 아랍’ 출신의 데니스김(김동현)이다.
해외 유명 레스토랑에서 쌓은 기량에다 자신만의 감각을 더한 새로운 스타일의 프렌치 코스로 ‘7성급 맛의 예술가’ 로 불리는데 무엇보다도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차별화된 가니쉬와 플레이팅(Plating)으로 유명하다.
평소 메이다이닝 정원을 찾아 자연에서 나는 식재료를 직접 채취해오기도 하고, 이를 통한 새로운 레시피 개발에도 열심이다.
봄 철 메뉴 중 입안 가득한 향이 배어나는 자색 돼지 감자와 냉이 벨루테 수프, 봄 꽃 샐러드와 치즈 볼 등 그 대표적이다.
특히 형형색색의 컬러풀한 식용꽃으로 플레이팅한 봄 꽃 샐러드와 치즈 볼을 보노라면 왜 데니스김이 '접시 위의 감성 스토리텔러'인지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엔젤 헤어 파스타 샐러드와 쑥 페스토, 돼지고기로 속을 채운 오징어와 달래 무침, 구운 오리 가슴 살과 백 김치 처트니 등 코스 메뉴 하나하나가 지금까지의 맛본 프렌치 코스 메뉴를 잊게 한다. 그 독창성과 새로움에 맛에 반하게 된다.
프랑스 음식이라고 하면 웬지 어렵고 비싸고 격식도 차려야 할 것 같다는 편견이 앞선다. 그러나 메이다이닝에서는 우리의 입맛게 맞춰 새롭게 재해석한 코스 메뉴로 프렌치 음식 문화에 대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승윤 메이다이닝 대표는 “이번 메뉴는 한국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프렌치 본토의 맛과 향을 우리 식재료들로 잘 구현해내고자 노력했다”면서 “봄철 반찬으로 즐기는 제철 식재료로 풀어낸 창의적인 프렌치 정통 코스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마련한 만큼 메이다이닝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특별한 외식 경험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런치에는 스프링(SPRING) 플라워(FLOWER) 브리즈(BREEZE) 등 3가지 코스 메뉴가 준비되며 가격은 3만1,500원~4만8,500원선이다(VAT 포함)
디너에는 스프링 플래이버(SPRING FLAVOR) 플라워 블라썸(FLOWER BLOSSOM), 브리지 에어(BREEZY AIR),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 등 4가지 코스 메뉴가 있다. 가격은 4만9,500원~8만6,000원 선이다. (VAT 포함)
이 밖에도 모닥불길(10분), 철쭉길(20분), 진달래길(30분)등 테마별 총 3개의 산책코스에 화려한 조명과 산책길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