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사진=머니투데이DB
미국의 1분기 실적시즌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제네럴 일렉트릭(GE)의 자사주매입 소식이 주가를 상승시키자 뉴욕증시가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

10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98.92포인트(0.55%) 오른 1만8057.6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0.88포트(0.52%) 상승한 2102.06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21.41포인트(0.43%) 뛴 4995.98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주가에 영향을 줄 만한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GE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산업주가 S&P500 9개 업종 상승세를 견인했다.

GE는 GE캐피탈 매각을 포함한 구조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이밖에도 오는 2018년까지 900억달러 이상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5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도 밝혔다. GE주가는 이날 10% 급등했다.

반면 애플은 신제품 애플워치의 사전 예약 판매가 호조를 이루며 품절까지 기록했지만 애플워치에 대한 시장의 장기적 전망이 부정적으로 나온 탓에 주가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