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특위 재개/사진=머니위크 임한별 기자
‘공무원연금’

공무원단체들이 자체 개혁안을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를 위해 국회에 구성돼 있는 실무기구에 오는 20일 제시할 예정이다. 여야가 합의한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실무기구에서 단일안이 도출될지 주목된다.

공무원단체는 내는 돈인 '기여율'의 경우 현행 7%에서 더 부담하되 받는 돈인 '지급률'에 대해서는 현재 1.9%에서 깎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수치는 제시하지 않은 상황.

공무원단체가 20일 내놓을 개혁안에는 큰 틀에서 기여율과 지급률, 수급개시 연령 연장 등의 수치까지 담길 것으로 보인다.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 관계자들은 노조안을 성안하기 위해 별도로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공무원단체 사이에도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대한 온도차가 있어 내부 합의 도출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