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시즌3>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할배들이 선택한 여행지, 그리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리스여행의 꽃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유적지를 돌아보는 것. 꽃할배팀도 아테네신전, 메테오라 등 유명 유적지를 여행하며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그리스 유적지 탐방 중에도 자주 눈에 띄는 것은 그리스만의 특산품 ‘올리브’. 아테네신전에 심어진 푸른 올리브나무, 올리브향이 듬뿍 배인 빵, 그리스 마켓에서 만난 올리브화장품 등 올리브는 그리스인들의 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다.


세계 5대 장수 식품으로 꼽히는 ‘올리브’가 장수 인구가 많은 지중해 연안의 그리스의 특산품인 것은 자연스러운 일. 지중해 연안 그리스인들만의 요리에 관심이 모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 꽃할배 안 부러운 그릭 열풍 종결자,‘그릭 샐러드’ 인기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 지중해식 요리가 뜨고 있다

국내에서도 그리스식 요거트인 그릭 요거트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지중해 연안의 식문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중해식 요리는 그리스의 크레타섬 주민들의 시골식 식사법에서 유래한 것으로 제철 재료에 허브, 올리브유, 식초, 소금, 후추만으로 간단히 요리한 것을 말한다. 지중해는 온화한 기후로 올리브, 포도 등 식재료가 풍부하며 연안에서 잡은 싱싱한 해산물도 구할 수 있다.
특히 꽃할배 그리스 편에서도 소개되었던 장수의 상징인 올리브나무의 열매는 지중해식 요리에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로 꼽힌다.

◇ 올리브유로 지중해식 ‘그릭 샐러드’에 도전해보자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지중해식 요리는 무엇이 있을까? 프랑스 요리 전문가 매튜 셰프는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샐러드부터 도전해보라”고 조언한다. 특별한 양념이 들어가지 않고 각종 재료의 맛을 살린 지중해식 샐러드 요리는 훌륭한 다이어트 식단도 될 수 있다.

‘그릭 샐러드’는 토마토, 블랙 올리브, 적양파 등 지중해 요리에 어울리는 채소를 준비하여 디종머스타드, 레드와인식초(발사믹)에 올리브유를 섞어 만든 그릭 드레싱을 버무려 그릇에 담아 페타 치즈를 올려주기만 하면 된다.

그릭 샐러드 외에도 바질페스토 파스타, 그릭 스타일의 무사카 요리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지중해 여행이 부럽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지중해 요리의 포인트는 풍미가 살아있는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것이다. CJ제일제당의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는 쓴맛이 적고 고소한 맛이 강한 오히블랑카 열매로 만들어 풍부한 향과 고소한 맛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백설 고급유 담당 남상민 CM은 “상큼한 과일 향과 고소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요리의 풍미를 더욱 진하게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 지중해식 요리를 관통하는 키워드 중 하나인 ‘ 올리브유 ‘
지중해 연안 주민들은 거의 모든 요리에 올리브유를 사용하고, 올리브 과육은 절여서 반찬처럼 먹고, 식사 후에는 올리브 잎차를 마신다.

특히 이들은 버터, 마가린 대신 올리브유를 사용하여 건강에 유익한 지방을 즐긴다. 실제로 그리스의 연간 1인당 올리브유 섭취량은 17kg, 이탈리아는 12kg, 미국은 1kg이다.

매튜 셰프는 “올리브유는 채소, 과일류와 궁합이 잘 맞고 지용성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는 채소나 과일과 함께 먹으면 영양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올리브유는 토마토에 들어있는 리코펜의 항산화 활동을 돕고, 방울양배추에 들어 있는 비타민 K의 흡수를 돕는다. 그 외에 빨강 피망, 아스파라거스 등과 같이 섭취하면 훌륭한 영양 식단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