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문 축제를 표방하는 2015 융복합 실크로드문화축제 '페스티벌SP'-경주 실크로드 2015 & Festival SP_Silk Road for Performing Arts (주최/주관_(사)무용문화포럼/림에이엠시(Lim-AMC))(이하_페스티벌SP)가 9월 3일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사진='페스티벌SP' 개막식>
이번 '페스티벌SP'은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갖가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페스티벌SP'를 찾은 시민들은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리는 프로그램 중 토크콘서트, 실크로드찻집, 사주풀이와 만나는 예술 등을 통해 아직은 낯선 장르인 '융복합문화(예술과 일반문화 또는 일상의 경계를 허문 작업)'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게 된다.
9월 3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약 30분 동안 진행된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파파존스코리아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제작 한 15m 규모의 피자 커팅식과 상명대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었다.
'페스티벌SP'의 공동주최사인 림에이엠시의 서정림 대표는 “그 옛날 실크로드를 오가는 상인들은 빵 위에 말린 과일이나 고기 등을 곁들인 것을 주식으로 삼았는데, 그 음식에서 이번 개막식의 피자를 착안했다. 아시아에서 유럽까지 이어지는 엄청난 길이의 실크로드는 여러 문명의 문화와 물품들이 전해졌던 통로였는데, 21세기인 지금 디지털과 문화의 실크로드를 완성시키려는 마음으로 15m의 긴 길이의 피자 커팅식을 진행하는 것을 생각해냈다”라고밝혔다.
커팅식에 사용된 피자는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나누어졌으며 개막식 내내 이어진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개막식은 무르익었다.
'순수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실크로드로의 힘찬 발걸음'을 모토로 9월 13일 일요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과 마로니에공원일대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SP'는 제작작품 '올댓춤'과 '실크로드블루스', 초청작품인 '실크로드셀렉션Ⅰ, Ⅱ' 외에도 마로니에 공원에 마련되는 프린지공연과 토크콘서트, 체험퍼포먼스 등 초가을예술이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한마당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