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페북 사진 동기화' '모멘츠'

페이스북이 기본 애플리케이션에 있던 사진 동기화 기능을 앱으로 출시한다. 사진 동기화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페이스북 메신저처럼’ 해당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14일(현지시간) IT매체 폰 아레나는 페이스북이 다음해 1월10일부터 기존 페이스북 앱에서 이용할 수 있던 사진 동기화 기능을 '모멘츠'에서만 이용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내년 1월10일부터는 모멘츠 없이는 스마트폰에서 촬영한 사진을 자동으로 페이스북 계정에 업로드 해주는 동기화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 사진을 동기화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이미 업로드 해놓은 사진첩도 이용할 수 없다.

페이스북 관계자는 "2012년에 처음 시작한 사진 동기화 기능은 아직까지 PC에서 주로 사용된다"며 "이제는 새로운 앱인 모멘츠를 통해 사진을 동기화하고, 다운로드 받고 지울 수 있다"고 말했다.


모멘츠는 지난 6월 페이스북이 안면 인식 기술을 적용한 사진 공유 서비스로 사진 속 인물을 구분해주고 촬영 시간에 따라 분류해준다. 분류된 사진은 친구들끼리 공유해 앨범을 제작할 수 있고, 검색을 통해 자신의 자신도 검색 가능하다.

현재 페이스북은 1월10일부터 사진 동기화 기능을 모멘츠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알림을 공지하고 있다. 또 페이스북은 모멘츠 앱을 다운로드 받기를 원하지 않는 이용자는 미리 사진을 수동으로 저장해놓을 것을 추천하고 있다.

한편,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메신저’를 별도 앱으로 출시해 이용자들에게 불편하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페이스북에서 대화를 하기 원하는 이용자는 필수적으로 메신저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하며 이에 이 앱은 지난 6월 10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페이스북' /자료사진=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