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

새해들어 소한 전후로 살을 에는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오늘(8일)은 어제보다 더 기온이 내려가 최저기온이 ▲서울 –7도 ▲부산-1도 ▲광주 -2도 ▲대구 -2도 ▲대전 -4도 ▲춘천 -12도 ▲제주 4도 등으로 나타났다.

추운 날씨 탓에 한파주의보도 확대됐다. 8일 오전 9시30분 현재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곳은 ▲강원도(양구군산간, 양구군평지, 평창군산간, 홍천군산간, 인제군산간, 평창군평지, 홍천군평지, 인제군평지, 횡성군,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경기도 북부지역(가평군,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 동두천시) 등이다.

경기도북부지역은 주말에도 -10도를 밑도는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다.


한편 한파주의보는 10~4월에 다음의 기준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 발효된다.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때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등이다.

강원도 일부 지역(삼척시평지, 동해시평지, 강릉시평지, 양양군평지, 고성군평지, 속초시평지)에는 건조경보도 내려져 불씨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며 매서운 한파가 계속된 8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발걸음를 옮기고 있다. /사진=뉴스1 임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