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당' '김영환'

안철수 신당이 창당준비위원장을 확정하고 오늘(8일) 오후 6시 당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철수 신당의 창당준비위원장은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공동으로 맡았다. 이로써 '성찰적 진보와 합리적 보수'의 그림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8일 안철수 신당측의 이태규 창당실무단장은 서울 마포 당사에서 기자들고 만나 "오전 창당점검회의 결과 당명을 확정했다"며 "다른 곳에서 미리 등록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당명은 오후 6시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당명 공모를 진행한 안철수 신당은 공정성장, 합리적 개혁, 민생, 혁신, 통일, 변화를 주요 키워드로 다양한 공모작을 검토해왔다. '새정치'라는 단어는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수도권 4선인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안산 상록을)도 오늘 오전 탈당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탈당 직후 안철수 신당에 합류한다.

수도권 비주류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그간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각을 세워왔다. 김 의원의 탈당으로 더민주를 탈당한 현역 의원은 10명으로 늘어났으며 더민주의 의석은 117석이 됐다.


/사진=임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