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수일간 지속된 추위에 힘입어 얼음두께 20cm이상을 기록한데다 향후 지속적으로 새벽시간 대 최저 영하 11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되고 낮 시간에도 영하의 기온을 꾸준히 유지할 것으로 에상되기 때문. 얼음 두께 20cm 이상일 경우 얼음 위에서 대규모 인원의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지난 신정 연휴 이후 따뜻해진 날씨 때문에 송어얼음낚시터의 출입을 단계적으로 제한해왔다. 얼음이 얇아지면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인원수를 제한, 송어얼음낚시터를 부분 개방했던 것.
평창송어축제 관계자는 "1월 날씨예보에 따라 평창지역 기온이 지속적으로 영하권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면서 "송어얼음낚시터에서 펄떡이는 송어를 낚는 손맛과 싱싱하고 쫄깃하고 고소한 송어회와 송어구이를 마음껏 즐기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평창송어축제는 오는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특히 주말(금, 토)에는 야간에도 개장한다. 야간개장시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이다.
<이미지제공=평창송어축제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