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발표에 따라 희비가 가려질 전망이다.
뉴욕증시의 최대 관심은 2일 새벽에 실적을 발표하는 구글이다. 구글이 애플을 꺾고 시가총액 1위으로 등극할지가 최대 관심사다.
또한 이번 주에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포함 기업 중 약 100개 기업이 연이어 실적을 공개한다. 엑손모빌, 화이자, UPS, 다우 케미컬, 야후, GM, 코노코필립스 그리고 뉴스코프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주목할 경제지표로는 개인소득과 개인소비, 건설지출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 자동차 판매실적 ISM 서비스업지수, 공장주문 고용지표 무역수지, 소비자 신용 등이 예고됐다.
앞서 2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6.66포인트(2.47%) 오른 1만6466.30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88포인트, 2.48% 오른 1940.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7.27포인트(2.38%) 상승한 4613.9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발표 영향으로 장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유가 상승세가 지속된 점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이었다.
앞서 일본은행은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 돈을 맡기는 일부 당좌계정에 마이너스 0.1%의 금리 방향을 발표했다. 존 카루소 RJO퓨처스 선임 시장 전략가는 “시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며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는 충격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