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과정 예산문제를 놓고 서울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4개월분을 각각 편성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서울시의회의 임시예산 편성으로 인해 서울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급한 불을 끄게 됐다. 특히 누리과정 지원금 대부분으로 인건비를 지불하는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설 연휴 전에 자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조희연 교육감은 지난 2일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누리 예산 미편성 문제를 두고 1시간 가량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특히 조 교육감은 추가 지원을 촉구하는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3자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투입되는 예산은 1200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