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월정사'에서 실시한 '템플스테이 행사'에 참가한 국내 체류 외국인 손님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 손님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행사에 전국 영업점과 공식 영문 SNS 채널인 ‘Facebook’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청 받은 14개국 30여명의 외국인 손님을 초청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실시한 이번 템플스테이는 신라 선덕여왕 12년(643년)에 창건돼 불교 성지로 신성시되고 있는 천년고찰 월정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외국인 참가자들은 10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월정사 주위를 지키며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전나무 숲길 걷기 명상 ▲108배 염주 꿰기 체험 ▲예불 등을 통해 한국의 불교문화 및 고유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오펙(이스라엘)씨는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이 자연스레 힐링되는 매우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KEB하나은행 외국고객부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외국인 손님들에게 일상적인 금융서비스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손님을 대상으로 DMZ투어, 템플스테이 행사 등 특화된 초청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외국인 손님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함으로써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가장 친화적인 글로벌 뱅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