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본시장연구원의 '국내 총부채 현황과 기업부채 수준의 한미일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7.2%로 17개 조사 대상 신흥국 중 가장 높았다. 이는 최근 부채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중국의 가계부채 수준(38.8%)보다 2.2배 높은 수치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은 106%로 신흥국 중 홍콩, 중국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또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총부채 비율은 지난해 3분기 234.7%였다. 이는 '글로벌 평균'(224.2%)보다 10.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