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뷰티족이 증가하면서 피부 관리 제품뿐 아니라 헤어 스타일 기기도 인기다.

헬스 & 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최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셀프 헤어 스타일 기기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앞머리 전용 헤어롤을 비롯해 고데기, 헤어 드라이어 등 올해 헤어 기기 매출이 지난 해 동기간 대비 약 110%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셀프 뷰티족들의 관심이 네일 케어나 피부 관리 등 간단한 홈 케어 제품에서 헤어 스타일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유커들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유커들의 한국 헤어 케어 및 스타일링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지난 해부터 올리브영에서의 관련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초 입점한 열 방식 헤어롤 ‘스타롤’은 최근 일주일 매출이 무려 30배나 증가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인 관광객들의 대표 쇼핑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유닉스 테이크아웃 미니 헤어 기기 역시 전년 동기간 대비 120% 상승했다.

특히 지난 4월 1일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 입점한 '보다나 봉고데기'는 1주일 새 매출이 28배나 증가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리브영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헤어 기기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해 뷰티 디바이스, 셀프 네일 케어 제품을 비롯해 셀프 염모제의 인기가 상승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셀프 헤어 스타일 기기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올리브영은 셀프 뷰티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된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임과 동시에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갈 제품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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