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 /사진=머니투데이 DB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을 대외 여건을 감안해 조심스럽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시사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옐런 의장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로존 탈퇴) 우려와 중국증시의 변동성을 언급하며 “큰 실수를 피하기 위해 위험관리라는 접근법을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통화정책을)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덧붙였다.

옐런 의장의 이 같은 입장은 기존에 이어왔던 금리인상에 대한 의견과 동일하다. 그는 지난달 29일 뉴욕 경제 클럽 초청 연설에서 “경제 전망의 리스크를 감안할 때 통화정책을 신중하게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옐런 의장은 또 “모든 미국인에게 도움이 되는 풍부한 일자리와 안정된 물가라는 경제 여건을 지지한다”며 “실물 경제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