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사진=머니S DB
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700선을 내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8포인트(0.37%) 하락한 698.3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7억2979만주로, 거래대금은 3조636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477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3억원, 404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했다. 종이목재가 3% 이상 하락했고 통신방송서비스, 통신장비, 정보기기, 운송 등은 1%대의 낙폭을 보였다. 소프트웨어, IT부품, 섬유의류, 화학, 제약, 비금속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인터넷, 출판매체복제가 1%대로 상승했고 반도체, 일반전기전자, 건설, 의료정밀기기도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카카오(3.19%), SK머티리얼즈(5.61%), 케어젠(4.28%), 휴젤(4.28%) 등은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바이로메드(-2.73%) 코미팜(-6.47%), CJ E&M(-2.30%) 등은 하락 마감했다.


개별종목으로는 유진테크가 2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3% 이상 상승했고 리튬이온 2차전지용 양극재 제조업체인 엘앤에프는 중국 등 해외 수요 확대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392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687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