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산업단지 전경. /사진=뉴시스 DB
서울의 대표 노후 산업단지인 온수산업단지 재정비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온수산업단지 재생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재생 지원 조례를 신설한다.

온수산단과 같은 노후 산단의 인프라 확충과 앵커시설 마련 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특히 서울시가 노후 산업단지 재정비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수산단은 지난 2009년 ‘준공업지역 종합발전계획’ 수립 이후 8년째 재정비 추진이 제자리걸음이었지만 이번 조례 신설로 재정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또 효율적인 재정비 추진을 위해 서울권역과 부천권역으로 이원화돼 있는 온수산단 재생방안을 하나의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어 통합 관리할 방침이다.

이미 부천시와도 통합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대한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져 통합 계획이 수립되면 서울시가 지정권자가 돼 산업단지 재정비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