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산업통상자원부(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통계)

지난달 국산차의 판매점유율이 지난해 1월 이후 최대치인 87.4%를 기록했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된 자동차가 전년동월대비 25.7% 줄어든 13만2586대를 기록한 가운데, 이 중 12만654대(87.4%)가 국산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소세 인하 종료와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등의 영향으로 시장은 침체했지만, SM6, 말리부 등의 호조로 르노삼성과 한국지엠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오히려 늘어났다.

7월 국내시장에서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각각 20.1%, 8.7%, 8.1% 감소했는데,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같은기간 각각 15.8%, 9.7% 판매량을 늘렸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많은 차종이 판매중단된 영향 등으로 수입차는 지난달 전년동월대비 25% 감소한 1만7338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