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유가가 공급차질 우려와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교차되며 소폭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31달러(0.65%) 상승한 47.64달러를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약 3% 하락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25센트(0.5%) 오른 49.92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달러 움직임에 따라 등락을 거듭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국제 유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후 옐런 의장이 금리 인상 시기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으면서 달러가 급락하면서 유가도 상승 반전했다. 특히 예멘의 미사일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유 시설에 떨어졌다는 소식에 국제 유가는 급등했다.

하지만 스탠리 피셔 FRB 부의장이 9월 금리 인상과 연내 2회 금리 인상 가능성을 모두 열어 놓으면서 달러가 반등하면서 유가 상승 폭이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