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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이 비대면 부동산대출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주택담보대출까지 받을 수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등으로 대출을 신청하고 관련 서류를 팩스로 발송하면 된다.

우리은행은 최근 모바일 전용 ‘위비 전세금 대출’을 선보였으며 KB국민은행도 온라인에서 아파트담보대출 등을 상담·약정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부산은행 역시 모바일 아파트 대출상품 ‘썸뱅크 금리상한 모기지론’을 출시했다.


은행이 비대면 부동산대출상품을 활발히 출시하는 건 모바일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한국은행이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인 4명 중 한 명(25.2%)이 최근 6개월 이내에 모바일 결제를 이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고객은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아 편리할 뿐 아니라 우대금리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