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원 내린 1174.7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7원 하락한 1177~1178원에서 출발해 오후 들어 장중 하락 폭을 키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기대 후퇴로 전개된 달러화 약세가 원/달러 환율에도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또한 수출 회복에 따른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도 원/달러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며 2076.79로 떨어졌다. 또 삼성전자가 최고가 경신에 제동이 걸리며 3.45% 급락한 주당 187만3000원에 거래되는 등 반도체주의 약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