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국인투자자가 국내주식 12조100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외국인투자자들이 지난해 국내주식시장에서 12조100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채권시장에서 12조3000억원을 순유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외국인은 주식 1조7360억원을 순매수했다. 11월 국내주식에서 자금을 뺐던 외국인들은 한달 만에 다시 ‘사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외국인 주식보유고는 481조6000억원으로 파악됐다. 전체 상장주식 대비 31.2%의 비중을 나타냈다.


반면 지난해 12월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들 자금 5270억원이 상장채권에서 빠져나오며 5개월 연속 순유출을 이어갔다. 매수 4조4000억원, 매도 2조7000억원, 만기상환 2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말 외국인 채권보유고는 89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상장채권 대비 5.6%의 비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