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폭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릉시 교동 일대 도로에 눈 때문에 주행을 포기한 차량들이 뒤엉켜 있다. /사진=강릉 뉴스1 서근영 기자
20일 전국 곳곳에 내린 폭설로 오후 5시 현재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국민안전처는 이날 오후 5시까지 폭설에 따른 통제·피해상황을 집계한 결과 버스 전곡사고와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각각 1명이 사망했고 어선에 탄 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7분께 강원 원주에서 버스가 전복돼 1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 이날 오전 5시22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IC에서 서울 방향으로 2㎞ 지점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강원도 고성에서도 오전 10시20분쯤 어선이 실종돼 타고 있던 선원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비상단계를 가동 중인 안전처는 오는 21~22일 추가 강설, 제설취약구간 현장 예찰 강화하고 한파대책 종합지원상황실 운영 등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