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정경륜사업본부는 지난 22일 광명스피돔에서 정종진, 박용범, 정하늘, 김현경, 성낙송, 박병하, 김주상 등 2016 그랑프리 결승 출전 선수들이 '두바퀴 사랑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바퀴 사랑 기부금은 선수들이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로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특히 정종진은 지난달 26일 2016년 경륜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 상금 5000만원 중 3000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됐다.
기부금은 그랑프리 결승 출전선수의 훈련권역과 경륜 선수 복지를 고려해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한국경륜선수회 등에 전달됐다.
이날 정종진은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부금을 마련했다"면서 "올해도 팬들이 만족하는 경기를 위해 모든 선수들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