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워치 메이커 파네라이(PANERAI)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2017 SIHH (스위스 고급 국제 시계박람회)를 통해 탄소 소재를 활용한 혁신적 기능의 모델을 소개했다.
/사진=파네라이
이번에 파네라이가 소개한 ‘파네라이 LAB-ID’은 탄소 섬유 기반의 합성 소재인 카보테크로 제작된 케이스, 탄소 나노튜브로 코팅된 다이얼, 탄소 복합 소재의 기술적 특성을 통해 윤활유를 사용하지 않고도 완벽하게 작동하는 P.3001/C 무브먼트를 탑재하였다. 카보테크는 뛰어난 기술적 성능은 물론이고 컷팅 기법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견되는 조밀하고 불규칙한 무광의 블랙 컬러의 레이어로 덕분에 파네라이 만의 특별한 외관을 구현해내는 파네라이의 대표 소재이다.
새로운 카보테크 모델 ‘파네라이 LAB-ID 루미노르 1950 카보테크 3 데이즈’는 이번 2017 SIHH를 통해 소개 된 파네라이 모델 중 가장 하이라이트인 모델로서 50피스 한정 제작된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이다.

다이얼에 최초로 사용된 탄소 나노 튜브로 코팅 처리는 빛의 반사를 최소화하여 매우 깊은 블랙컬러와 블루 컬러의 아워 마커와 핸드의 극적인 대조를 더 눈에 띄게 도와주며 파네라이 장점인 인덱스의 가독성을 높였다.

한편 파네라이는 이탈리아 왕립 해군의 장비를 납품해왔으며, 특히 다이빙과 관련된 장비들에 특화되어 발전해온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