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1일 원/달러 환율은 11원 하락(원화 가치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1152.1원으로 11원 하락 출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밤사이 달러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피터 나바로 미국 백악관 국가무역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으로 약세가 나타났다. 나바로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고문으로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로화가 상당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제약회사 CEO들과의 만남에서 “일본과 중국이 자국 통화 절하를 통해 미국과의 무역에서 혜택을 보고 있다”며 이들의 발언은 트럼프정부가 통화가치를 중시하는 무역 정책을 펼칠 수 있으며 달러화 약세를 이끌어낼 것으로 해석되면서 달러지수가 100을 하회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트럼프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에 대한 우려로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며 이날 원/달러 환율도 레벨을 낮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