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가 2일 전남 장성 생산본부에서 2020비전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향토주류기업 보해양조의 전초기지인 장성 생산본부가 ‘2020 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보해양조는 2일 장성 생산본부에서 2017년 킥오프(Kick-Off) 행사에서 공장 혁신을 통해 2020년까지 제조경쟁성 국내 1위, 아시아 5위권 내에 진입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2020년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장성 생산본부는 소비자에게 보다 신뢰받는 제품 생산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 제조혁신추진센터의 컨설팅을 받아 품질 의식, 설비 효율, 인적 효율, 기술 역량 등 4대 부문에서 혁신에 나선다.

체계적인 설비 보전 시스템으로 사고와 고장을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다품종 생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엔니지어와 라인 작업자 등 공장 전 직원이 참여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다기능 숙련도를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에 앞서 장성 생산본부는 공장 혁신의 일환으로 지난달 11일 주류와 과실 베이스의 음료 등 총 10종의 식품유형에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을 취득했으며 이를 통해 제품경쟁력 향상과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킥오프 행사에서 생산본부 임직원 일동은 비전 달성을 위한 선서와 사인식을 거행, 품질제일주의를 지키고, 세계 일류 공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주류 트렌드에 발맞춰 장성 생산본부도 변화에 나서야 할 때”라며 “1차적으로 올해 9월까지 공장 개선 체계를 마련하고 이상적인 생산 활동과 임직원 단합으로 글로벌 주류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건립 16주년을 맞은 보해양조 장성 생산본부는 잎새주, 부라더#소다, 보해골드, 술탄오브콜라酒 등 보해양조의 주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