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떠올리는 식품브랜드가 있다. 바로 국내 대표 종합식품기업인 오뚜기다. 오뚜기는 국내 식품산업 초창기에 국민 의·식·주의 기초인 식생활을 해결하고 인류 식생활 향상을 위해 1969년 설립돼 올해로 48년째를 맞았다.
설립 이후 카레·케챂·스프·레토르트 등 오뚜기가 생산하고 판매하는 대부분의 제품은 아이들 밥상에 자주 올랐다.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오뚜기에서 나온 카레와 케챂을 먹으며 자랐고 또 자라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들 제품은 시장에서 오랜 기간 점유율 1등을 지키고 있다. 오뚜기브랜드가 한국인에게 어머니가 차려주는 밥상만큼이나 가깝고 친숙한 이유다.
◆매출 2조 달성… 식품산업 선도
오뚜기는 그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듬뿍 받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1969년 창립과 함께 카레를 시작으로 1970년 스프, 1971년 케챂, 1972년 마요네즈 등 우리나라 식품문화 발전과 인류의 식생활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선구자적인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했다.
오뚜기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은 1등 품목이 가장 많기로 유명하다. 특유의 선도자 정신과 1등 품질주의로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2007년 매출 1조원을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2조원을 기록했다.
오뚜기카레를 비롯해 최고의 맛과 품질로 다국적기업과의 경쟁을 이겨내며 국내 기업의 자존심을 지킨 마요네즈. 케챂, 매장 내 시식판매의 시초인 스프 등이 국내시장에서 1등 자리를 유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인류 식생활 향상에 매진
소비자의 끝없는 사랑을 바탕으로 품질제일주의를 실천하는 오뚜기는 식품을 통한 인류의 건강과 행복, 식생활 향상을 추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오뚜기라면은 2012년 국내 라면시장에서 삼양을 제치고 2위 자리에 올라선 이후 진라면과 열라면 등 주요 라면의 지속적인 맛·품질개선, 차별화된 마케팅, 진앤지니 대학생체험단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라면시장 최고 히트제품인 ‘진짬뽕’을 출시하는 등 제품 자체에 대한 변화는 물론 고객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다양한 채널로 소비자와 소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다.
오뚜기는 1등 업체로서 단순한 제품홍보를 넘어 소비자에게 해당제품의 유익한 정보와 체험기회(쿠킹클래스, 레시피, 다양한 활용법 등)를 제공한다. 카레와 관련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카레요리 시연회, 카레 심포지엄 개최 등)를 통해 카레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지속적인 식초 활용법(식초 살림레시피 등) 홍보와 광고를 통해 가정 내에서 식초를 요리 용도뿐만 아니라 세척·살균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도록 돕는다.
이는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해당제품의 시장을 키움과 동시에 1등 업체로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