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9일 원/달러 환율은 강달러 압력과 중국 수출지표 부진이 반영되면서 1150원선 부근에서 등락이 전망된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고려 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상승한 1155원 수준에서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가까워지는 가운데 긍정적인 미국 경제지표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달러화 강세 압력이 심화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 이코노미스트는 “전날 장 마감 후 발표된 달러화 기준 중국 2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하는 등 중국 경제지표 부진도 원/달러 환율에 상승 요인이 될 전망”이라며 “다만 최근 주식시장에 외국인 자금과 수출 네고가 유입돼 원/달러 환율의 오름세는 완만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