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욕증시는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강보합을 나타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46포인트(0.01%) 상승한 2만858.1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9포인트(0.08%) 높은 2364.8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26포인트(0.02%) 오른 5838.8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해 좁은 폭에서 움직였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이 1% 넘게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산업과 소재, 기술, 유틸리티업종 등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에너지와 금융, 헬스케어업종 등은 상승 마감했다.

IBK투자증권 투자전략팀은 "이날 발표된 주간 고용지표 호조와 유로존 경제에 대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낙관적 전망에 오전장 상승세를 보였으나 공급과잉 우려가 공존했다"며 "국제유가 하락과 다음 날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에 오후 들어 하락 전환 후 약세 흐름 보였고 장 후반 에너지업종의 기술적 반등에 낙폭 줄이며 3대 지수 모두 강보합권 마감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