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6원 내린 1132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10원 이상 하락 출발해 장 초반 1130원 아래로 미끄러기도 했다. 이후 하락폭을 소폭 좁혔고 1130원대 초반에 머물렀다.
미국이 3개월 만에 정책금리를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화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있었던 미국 금리인상은 이미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환율에 선반영된 상태이며 기대한 것보다 급진적이지 않았던 탓에 약달러 기조가 살아났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23개월 만에 2150선을 넘어서며 전장 대비 17.08포인트(0.80%) 상승한 2150.08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