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선주자 안철수 후보. /사진=뉴스1
국민의당 대선주자 안철수 후보가 청년 지지율 하락에 대해 “대화·소통이 부족했던 듯하다”고 자인했다.
안 후보는 18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첫 경선토론에서 “2012년 대선 당시엔 청년층 지지율이 높았는데 지금은 많이 하락했다”는 방청객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정치에 입문할 때 청춘콘서트를 통해 청춘과 소통하고 아픔을 나눴다”면서 “그 이후 문제를 풀어야겠다고 여겨 정치에 입문했다. 나름대로 정치적 성과들도 만들었지만 그 과정에 소통이 부족했던 것 같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방청객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보일 것이냐”고 묻자 안 후보는 “5년 전 청년의 고달픔을 청춘콘서트로 위로를 드릴 때 용기를 얻고 새출발했다는 (청춘들의) 말을 들었다. 그런데 5년간 바뀐 게 하나도 없고 더이상 위로로 통하지 않는다”며 “일자리 정책을 포함해 청년 실업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을 어떻게 해결할지 여러 정책을 내놓고 있다. (대통령 재임 중) 특단의 대책을 5년 한시적으로 해놓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책을 곧 설명할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