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농산물 소비는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이지만 산지출하가 원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부분의 품목은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관내 소비자들의 농산물 알뜰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광주·전남 농산물 소식지 ‘얼마요’ 1706호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광주 양동시장) 채소류는 급식용 납품수요 증가로 일부품목은 오름세를 보였으나 기온상승 등 전반적인 생육여건 호전으로 인한 공급물량 증가 및 요식업소 매기부진으로 약세를 형성했다.

또한, 과일류 딸기는 제철을 맞아 산지 출하물량 증가로 내림세를 보였고 사과, 배 등 기타 대부분 품목은 소비부진 및 산지 출하조절 영향으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aT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각종 축제 등 나들이객 수요 증가로 소비가 다소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이나 기상여건 호전으로 산지출하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돼 대부분 품목은 약보합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