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외부 충격설과 관련해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진실이 드러나길 두려워하는 세력들 지금 보고 있습니까"라고 지적했다. 오늘(24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진실이 우리 곁으로 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능력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의지가 없었던 것이다"라면서 "세월호 인양을 차일피일 미루었던 것도 범죄고 진실회피의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참사 1073일만인 23일 세월호가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침몰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14년 5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의 침몰 원인을 선박 증축에 따른 복원성 부족, 화물 과적, 화물 고박 불량, 급격한 조타 변침 등으로 발표했다.
반면 네티즌 수사대 '자로'는 지난해 12월25일 '세월X' 영상을 통해 세월호 침몰원인을 '외부 충격'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군은 사실이 아니라고 '자로'의 주장을 일축했지만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논쟁과 의구심이 여전한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세월호 선체가 인양되고 세월호 침몰 원인을 규명할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진실 규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