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5일 원/달러 환율은 역외 환율 고려 시 추가 상승할 전망이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고려 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상승한 1125~1126원에서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밤사이 달러화 가치는 보합권에 머물렀으나 최근 가파르게 진행됐던 원화 가치 절상의 일부 되돌림이 나타나면서 이날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 이코노미스트는 “다만 6~7일 미중정상회담, 7일 미국 3월 고용 발표 등을 앞두고 관망심리가 상존한다”며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이 원/달러 환율의 상승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20원 초중반에서 등락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