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가족>은 위태롭고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원망하다 어느새 그리워하는 자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은 한 가족을 통해 전해지는 우리 현대사의 먹먹함과 통행금지를 피해다니던 시절의 옛스러움으로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해방 전 사업으로 막대한 재력을 쌓은 아버지 기철과 그런 아버지의 과도한 기대에 기를 펴지 못하는 아들 종달이 고리대금업자의 의문의 살인사건을 풀어가는 내용이다. 작가 이용찬의 원작을 토대로 한 연극 <가족>은 4월21일부터 5월14일까지 펼쳐지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5000원 A석 2만원이다.
일시 4월21일~5월14일
장소 명동예술극장
☞ 본 기사는 <머니S>(www.moneys.news) 제483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