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원여자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는 2017년 국제연극페스티벌 이집트초청공연에서 연기영상과가 전쟁피해자 위안부를 주제로 한 ‘Butterfly, Spero Spero’라는 작품으로 평론가상, 더베스트플레이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여대 연기영상과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이집트에서 개최되는 ‘Sharm El Sheikh International Theatre Festival for Youth’(이하 SITFY)에 참여해 ‘Butterfly, Spero Spera’를 공연했다.

‘Butterfly, Spero Spera’는 위안부 피해자인 할머니의 회상을 통해 어릴 적 친구들과의 아름답던 시절부터 위안부로 끌려가는 참혹한 사건까지를 순차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수원여자대학교 연기영상과 재학생들의 공동창작으로 하경화 지도교수의 인솔아래 참가한 ‘모로코 페즈 대학연극제’에서 이집트 페스티벌 관계자에게 초청을 받아 이번 ‘SITFY’에 참가했고 평론가상, 더베스트플레이상을 수상했다.

또한 연기영상과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오는 7월에 진행되는 카사블랑카 국제페스티벌과 내내년 2월에 열리는 바레인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아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SITFY’는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젊은 연극축제로 지난 1일 개막식으로 시작해 워크숍, 캐나다, 러시아, 프랑스, 모로코, 세르비아, 스페인, 튀니지,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이집트, 이태리, 한국의 젊은 연극인들의 공연, 카니발을 끝으로 9일 축제를 마쳤다.


하경화 수원여대 연기영상과 학과장은 “SITFY 수상을 통해 지속적인 작품 기획과 외부공연을 통해 각종 문화예술계 우수 예술인을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