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상승. /자료사진=머니S DB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150선에 근접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70포인트(0.93%) 상승한 2148.6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61억원, 404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이 1456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3136만주, 거래대금은 4조2351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주로 상승했다.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통신업, 증권, 보험은 1%대의 상승률을 보였고 종이·목재, 의약품, 전기·전자, 운수창고 등도 강세였다. 반면 철강·금속, 의료정밀은 1~2대의 하락률을 보였고 화학, 운송장비, 건설업도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강세를 나타냈다. NAVER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4% 넘게 올랐고 하나금융지주는 1분기 순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에 3%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8의 예약판매 호조에 1% 이상 올랐다. 현대차는 북미에서 제네시스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을 공개한 이후 강세였다.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삼성생명, SK텔레콤, 아모레퍼시픽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POSCO는 철광석 가격 하락 소식에 3% 가까이 하락했고 롯데케미칼, LG화학은 2%대의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삼성물산, 기아차 등도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개별종목으로는 크라운해태홀딩스가 지주사 체제 전환을 위해 분할 재상장을 한 뒤로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고 현대산업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과 함께 3% 이상 올랐다. LG하우시스는 고성능 건축용 단열재인 PF단열재가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히면서 3% 이상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541개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 수는 246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