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는 오늘(17일) "내야수 신성현(27·한화)과 포수 최재훈(28·두산) 간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선언했다.
신성현은 2015년 한화 육성 선수로 프로에 입문했다. 그는 통산 16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1(291타수 73안타) 13홈런 45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13경기에서 타율 0.194(31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 중이다.
최재훈은 2008년 두산 육성 선수로 프로에 입문했다. 그는 통산 27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9(416타수 91안타) 4홈런 38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6경기에서 타율 0.429(7타수 3안타)를 기록 중이다.
두산 관계자는 "신성현은 우타 거포로서의 잠재력을 지닌 대형 내야수다. 주 포지션인 3루 뿐 아니라 유격수, 1루, 2루 등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유틸리티 플레이어"라며 "두산 내야 엔트리가 김재호, 허경민을 재외하고는 모두 좌타 라인이다. 힘 있는 대형 우타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트레이드 제안은 한화에서 먼저 했다. 양 구단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져 딜이 성사됐다고 보면 된다"고 부연했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베테랑 포수와 육성 중인 미래 포수의 가교 역할이 가능한 즉시 전력감 포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와 함께 신성현도 새로운 팀에서 더 발전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베테랑 포수와 육성 중인 미래 포수의 가교 역할이 가능한 즉시 전력감 포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와 함께 신성현도 새로운 팀에서 더 발전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