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투표용지가 인쇄된다. /사진=머니투데이DB

장미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30일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가운데 투표용지에 사용되는 비용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이번 19대 대선의 유권자 수는 약 4239만명이다.

29일 투표용지 인쇄를 담당한 업계 한 종사자에 따르면 투표용지의 원가는 장당 12~15원이다. 단순히 투표용지 인쇄에 들어가는 비용은 5억868만~6억3585만원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이 한 표의 가치는 수만배에 달한다.

한국의 2017년 예산은 400조7000억원 수준으로 이번 대선은 5년간 약 2003조5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집행하는 행정부의 수반을 선출한다. 이를 유권자수로 나누면 1표당 가치가 약 4726만원에 달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한편 2월 말 현재 주민등록 인구는 5171만22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