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네이버가 한중일 3개국의 미세먼지 영상을 모바일검색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가 모바일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 대기 정보 기능을 강화한다. 예측 범위도 일본과 중국까지 확대한다.
4일 네이버는 기존에 제공하던 ‘대기환경정보’를 ‘날씨영상정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국한된 대기 정보의 범위를 일본과 중국까지 확대한 것. 네이버 관계자는 “기존의 대기환경정보가 수치중심의 정적인 정보였다면 이번에 강화되는 날씨영상정보는 한중일 지역의 미세흐름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동적인 정보”라고 강조했다.

범위뿐만 아니라 단위도 세분화 시켰다. 현재·오전·오후로 나뉘었던 예측 시간단위를 한시간 단위로 제공해 사용자들에게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 네이버 검색창에 ‘미세먼지영상’, ‘초미세먼지영상’ 등을 검색하면 검색결과 화면에 한반도의 대기상태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색결과가 나온다. 데이터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제공하는 한반도 대기질 예측 모델을 사용하며 매일 오후 6시에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또 ‘한중일 초미세먼지’를 검색하면 중국·일본의 초미세먼지 흐름까지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사용되는 데이터는 다국적 기상전문업체 웨더뉴스의 데이터를 활용하며 오전 11시와 오후 11시에 새로운 데이터로 업데이트 한다.

신상희 네이버 날씨서비스 담당매니저는 “해를 거듭할수록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는 상황에 네이버가 제공하는 국내외 미세먼지 흐름에 대한 영상이 사용자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길 바란다”며 “해당 기능을 연내에 PC로 확대하고 서비스를 고도화 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