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머니투데이 DB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새 정부 출범이 경제 성장에 긍정적일 것이라 전망했다.
이 총재는 '제20차 아세안, 한·중·일 3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지난 5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과거 사례를 보면 신정부 출범 첫 해에는 경기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가 형성돼 소비가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보호무역주의와 통상문제 등 변수가 많다"며 "하지만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는 등 대외여건이 우호적이고 이런 기회를 잘 살린다면 본격적인 성장세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오는 7월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추가로 상향 조정할 가능성에 대해 그는 "여전히 지켜볼 변수가 많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