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고려 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상승한 1129원에서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국 신정부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자산 투자심리 위축과 달러화 가치 반등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름세를 연장할 전망이다.
하 이코노미스트는 “다만 트럼프발 정치 불확실성이 금융시장에서 외국인의 자본 유출로 이어지지 않으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는 회복 조짐을 시현 중”이라며 “원/달러 환율 상단에서 수출 네고 유입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단이 제한된 채 1120원 중후반에서 등락 흐름을 이어나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