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롯데백화점 본점 오리진스 화장품 매장에서 상품을 보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는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의 ‘부부의 날’은 최근 소규모 가구가 증가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 2인 가구의 비중은 1990년 9.9%에서 2015년 26.1%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후 결혼을 하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최근 경제력 있는 신혼부부가 늘어나 서로를 위한 선물 구매에 적극 참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백화점을 방문한 신혼부부의 매출은 지난 2014년부터 매해 10% 이상씩 신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웨딩마일리지 지난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혼수 상품군을 제외한 일반 패션 상품군에서 신혼부부의 1인당 연간 평균 구매 금액은 약 250만원으로 백화점을 방문한 일반 고객들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


롯데백화점은 21일까지 ‘내 웨딩사진을 소개합니다’ 이벤트를 선보인다. 인스타그램에 웨딩사진을 올리고 #부부의날,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부부의날 등의 단어를 해시태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T.G.I 식사권을 제공한다.

또한 본점 화장품 매장에서는 부부가 동반으로 구매할 경우 추가로 상품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오리진스와 닥터자르트 브랜드에서 진행한다. 부부가 동반으로 오리진스 제품을 구매하면 ‘폼클렌징’을 추가로 증정한다. 닥터자르트에서는 동반으로 구매한 부부에게 레저용 드라이백과 기초 3종 화장품 세트를 제공한다.

전석진 롯데백화점 마케팅 팀장은 “최근 경제력이 있는 신혼부부들이 늘어나면서 서로를 위해 백화점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