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후 봄 분양시장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대형건설사들이 매머드급 대규모단지를 잇달아 분양하고 있다. 주택시장에서 브랜드와 대단지의 요소를 두루 갖춘 분양단지는 블루칩으로 꼽힌다.
대형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아파트는 지역 내 대표 랜드마크단지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 이런 브랜드 대단지아파트는 내집 마련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아 환금성이 뛰어나다. 활황기에는 가격 상승폭이 크고 침체기에는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어 투자가치가 높다.

메이저 브랜드아파트는 평면, 커뮤니티시설, 조경 등 상품성이 우수하고 입주 후 애프터서비스 등 단지관리가 용이하다. 인지도와 선호도도 높아 주변시세를 주도하고 거래가 꾸준하다. 또 일반적으로 최신 주거트렌드를 고려한 신평면과 고급스러운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해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탄탄한 재무능력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사업의 안정성과 신뢰도가 높은 것도 장점이다.


단지가 클수록 선호도가 높은 점도 내집 마련 시 고려해야 할 필수요소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아파트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넉넉한 휴게공간, 보안시설 등 소규모단지에 비해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관리비가 적어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다. 또 지역 내 인지도가 높아 전월세수요도 몰려 임대 활성화도 쉽다.

빅브랜드 대단지아파트의 인기는 설문조사에서도 드러났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회원 14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같은 입지에서 아파트 구입 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인으로 브랜드(36%)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단지 규모(21.3%)가 뒤를 이었다.

가격에서도 빅브랜드 대단지아파트가 강세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위례신도시가 속한 경기도 성남 창곡동은 3.3m²당 시세가 높은 아파트가 래미안위례를 비롯해 위례자이, 위례자연앤래미안 등이다.


다음달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에서는 '신정뉴타운 아이파크위브'가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3층 35개동 전용면적 52~101㎡ 3045가구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2~84㎡ 1130가구다.

신정뉴타운 아이파크위브는 편리한 교통여건이 강점이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의 도로교통망의 진출입도 수월하다. 또한 여의도에서 신월IC까지 7.53㎞ 구간을 지하화하는 제물포터널이 2020년 개통예정으로 개통 시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이 4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단지 내 신남초와 도보통학이 가능한 장수초, 지향초, 강서초, 강신중, 신기초, 양동초, 양강중, 양천고, 금옥여고 등이 밀집해 있다. 목동의 명문 학원가도 가깝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신정네거리역 인근 상권과 제일시장을 이용할 수 있고 목동 로데오거리, 이마트, 홈플러스, 행복한백화점,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중심 설계로 채광성을 극대화했다. 100% 지하주차설계로 단지 내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를 가로지르는 계남근린공원과 단지 내 조경을 연결한 공원가로가 조성돼 있다. 신정뉴타운 아이파크위브 모델하우스는 서울 양천구 목1동 919-8번지에 개관하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