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지난달 기업 경기는 내수부진 등으로 여전히 침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달 11~24일 광주·전남지역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 550개(응답업체 49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5월 광주·전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BSI는 ‘72’로 전월대비 5포인트 하락했고, 6월 업황전망BSI도 ‘76’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3월 업황BSI 79를 기록한 후 2개월 연속 하락했다.
매출BSI는 88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고, 매출전망BSI도 91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채산성BSI는 88로 전월대비 10포인트 상승했고, 채산성전망BSI도 91로 전월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0.5%), 불확실한 경제상황(18.3%), 경쟁심화(1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 5월 업황BSI는 66으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6월 업황BSI는 68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매출BSI는 73으로 전월대비 5포인트 상승했고, 매출전망BSI도 72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채산성 BSI는 80으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한 반면 채산성전망BSI는 80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31.2%), 경쟁심화(17.5%),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12.1%) 등의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 BSI)는 기업가의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하여 경기 동향을 파악하고 전망하기 위해 작성되고 있다.
BSI가 기준치인 100인 경우 긍정적인 응답업체수와 부정적인 응답업체수가 같음을 의미하며, 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100 이하인 경우에는 그 반대를 나타낸다.